삼성중공업 블로그

사이트 성능

현재 초기 렌더링은 비교적 양호하나 모바일에서 체감 지연이 느껴지는 만큼 사용자 경험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비중이 높은 콘텐츠는 화면 로드 시간을 늘리므로 반응형 이미지와 차세대 포맷 변환, 적정 해상도·압축 적용으로 파일 용량을 줄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첫 화면(히어로) 자산은 preload로 우선순위를 높이고, 비핵심 스크립트와 스타일은 비동기·지연 로딩하거나 축소·병합해 초기 렌더링 경로를 가볍게 만드세요. 아래쪽 콘텐츠와 동영상은 지연 로딩 또는 인터랙티브한 플레이 버튼으로 대체하고, 블러 업 로드 같은 플레이스홀더를 사용하면 체감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캐시 정책과 CDN 활용으로 반복 방문 시 로드 부담을 줄이고, 폰트·서버 연결은 preconnect/preload 등 리소스 힌트로 우선순위를 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3자 태그와 마케팅 스크립트는 태그 매니저로 통제하고 동기 로드 대신 비동기·동의 기반 로드를 적용해 인터랙션 지연을 최소화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속도 점수: 페이지 로딩 속도와 사용성 종합 점수. 빠를수록 방문자 만족도↑, 이탈률↓.
• FCP: 페이지에서 첫 콘텐츠가 보이기까지 걸린 시간 → “보이기 시작하는 속도”
• LCP: 가장 큰 콘텐츠(대표 이미지/헤드라인)가 뜨는 시간 → “실질적 완전 표시 속도”
• CLS: 로딩 중 화면이 흔들리는 정도 → 낮을수록 좋음 (0.1 이하 권장)
• TBT: 로딩 중 사용자가 입력을 시작하기까지 대기한 시간 → 짧을수록 즉시 반응

기술

TISTORY 기반의 운영은 플랫폼 관리 부담을 낮춰 운영 안정성에 기여하지만 호스팅 제어권 제약으로 인해 외부 CDN과 위젯 의존도가 높을 경우 장애나 성능 변동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CDN과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 등 제3자 소셜 위젯이 병행된 구조는 시스템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공급자별 중복 로드로 인해 캐시·버전 관리가 어려워 성능 저하를 유발할 소지가 있으므로 통합과 축소 전략이 필요합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관점에서는 외부 위젯이 데이터 전송·추적 경로를 만들기 쉬우니 데이터 흐름을 명확히 맵핑하고 사용자 동의 관리, 콘텐츠 보안 정책과 서브리소스 무결성 검증 같은 거버넌스 수단을 적용해야 합니다. 분석 도구가 부재한 상태는 사용자 행동과 성능 모니터링의 사각지대를 초래하므로 중앙화된 태그 관리 체계와 검증된 분석 도입으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적화 관점에서는 핵심 라이브러리의 자체 호스팅 검토, 스크립트 비동기 로드 및 폴백 메커니즘 구축, CDN 통합을 통한 캐시 정책 일원화 등을 권장합니다. 요약하면 외부 의존의 중복을 줄이고 태그·플러그인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모니터링과 보안 정책을 체계화하면 운영 안정성, 복잡성 관리, 개인정보 보호 및 성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