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뉴스룸

사이트 성능

사이트 성능은 사용자가 처음 접하는 체감 속도와 상호작용 응답성으로 그대로 연결되므로, 현재는 모바일이 초기 화면 렌더에서 비교적 나은 편이나 상호작용 반응성 개선이 필요하고 데스크탑은 초기 렌더링과 서버 응답에서 더 큰 개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룸 특성상 이미지·비디오 같은 멀티미디어 비중이 높아 LCP와 첫 화면 체감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이미지의 크기 조정·압축·적응형 서빙과 웹P·AVIF 같은 차세대 포맷 전환을 우선 적용해야 합니다. 오프스크린 미디어와 서드파티 스크립트는 지연 로딩으로 처리하고, 핵심 렌더링 경로의 리소스는 preload로 우선순위를 주며 비필수 스크립트는 async/defer로 분리해서 초기 렌더 블로킹을 줄이십시오. 캐시 정책과 CDN 활용으로 정적 자산을 장기 캐시하고 서버 응답을 개선하며, HTTP/2·HTTP/3와 같은 전송 최적화와 리소스 연결 사전연결(preconnect)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태그 관리 측면에서는 분석·광고 스크립트를 태그 매니저로 중앙관리하고 필요 시 사용 후 로드하거나 우회 로딩 전략을 적용해 메인 스레드 부담을 낮추는 것이 유효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사용자 관점의 지표(RUM)와 실험실 측정(랩)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우선순위 기반으로 개선을 반복 적용해 체감 성능을 꾸준히 끌어올리시길 권합니다.

• 속도 점수: 페이지 로딩 속도와 사용성 종합 점수. 빠를수록 방문자 만족도↑, 이탈률↓.
• FCP: 페이지에서 첫 콘텐츠가 보이기까지 걸린 시간 → “보이기 시작하는 속도”
• LCP: 가장 큰 콘텐츠(대표 이미지/헤드라인)가 뜨는 시간 → “실질적 완전 표시 속도”
• CLS: 로딩 중 화면이 흔들리는 정도 → 낮을수록 좋음 (0.1 이하 권장)
• TBT: 로딩 중 사용자가 입력을 시작하기까지 대기한 시간 → 짧을수록 즉시 반응

기술

SK텔레콤 뉴스룸은 워드프레스 기반 CMS와 클라우드 호스팅, 다수의 CDN 및 서드파티 위젯·플러그인이 혼재된 구조로 운영되어 있어 전체적인 구성의 가시성과 통제면에서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로드밸런서와 CDN 조합으로 기본적인 가용성 확보는 가능하지만, 웹서버 구성에 대한 명확한 문서화가 부족하면 장애 원인 추적과 복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여러 CDN과 외부 API(폰트·이모지·팝업 등), 플러그인 병행 사용은 배포·캐시·호환성 관리를 복잡하게 만들며, 업데이트나 롤백 정책이 일관되지 않으면 운영 리스크가 증가합니다. 또한 서드파티 호출과 플러그인 권한이 개인정보·보안 노출 경로가 될 수 있으므로 권한 최소화, 취약점 스캔, 데이터 흐름 가시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성능 관점에서는 외부 리소스 호출을 지연 로딩하거나 에지 캐시를 적극 활용하고 불필요한 플러그인 의존을 줄이는 한편, CDN 구성과 캐시 정책을 정교화하여 응답성과 비용 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플러그인·분석 태그 승인 프로세스와 버전 관리 표준화, 스테이징·배포 파이프라인, 단일화 또는 명확한 페일오버 규칙을 포함한 중앙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면 운영 안정성·보안·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